민주주의 원탁회의가 주최하고 풀뿌리부천자치연대가 주관하는 제4차 경기민주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5시 부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초청 강사는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박원순, 희망과 대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민주주의 원탁회의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의 경기도 의장단과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지난 4월 경기도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결성이 논의돼 지난 5월 창립했다.

제1차경기민주포럼은 수원에서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고, 제2차 경기민주포럼은 안산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제3차 경기민주포럼은 안양에서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을 각각 초총해 강연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