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각, 같은 우리, 즐거운 인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 제정 이후 '학생 인권'에 대한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적인 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다.
부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지역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인권 강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현재 부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 강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 AD |
인권 강사단 양성교육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한국 비폭력 대화센터의 강사진이 인권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기존 교육 수료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권’을 통해 바뀐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을 수료한 후 ‘인권 밴드’ 소속 회원으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부천 관내 초·중·고에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문의 및 신청 방법은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cafe.daum.net/bspsloveㆍ바로 가기 클릭) 게시판 또는 전화(☎032-656-8150·신재란 사무국장 010-5277-01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