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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갤러리 3인3색전은 각기 다른 장르와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만화가 조관제·안중걸, 서영화가 김야천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부천 각계각층 지역인사 50인의 캐리커쳐 작품 및 3인 작가의 작품 등 총 150여점을 전시하고, 현장에서도 직접 작품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로 일시·정기기부 등을 통해 판매 수익금은 전액을 부천희망재단 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창립 3주년 기념행사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나눔갤러리를 통해 부천희망재단이 공익적인 활동과 지역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희망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재단 제2기 임원진 및 이사장 취임 기념식을 갖는다. ☎(032)321-9123~4,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