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이로 85번길 32(상동 573-1) 소재 삼도갈비(대표 이정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삼도갈비는 정성껏 만든 갈비탕을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삼도갈비 이정진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도갈비는 2017년부터 성금 기탁, 정기 갈비탕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