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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경찰서, ‘2차 전자 주식 곧 상장’ 투자자 현혹 87억 가로챈 일당 검거
SNS 앱에 ‘투자 리딩방’ 다수 개설 비상장 주식 판매 수법
판매조직 총책·자금 세탁책 등 4명 구속·6명 불구속 입건 
더부천 기사입력 2023-04-23 10:1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63


투자리딩방 및 문자메세지 거짓정보 사례
[사진= 부천오정경찰서 제공]

2차 전지 관련 업체의 비상장 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여 투자자 500여 명으로부터 87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유사투자 자문업체 대표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비상장된 2차 전지 주식을 “상장이 확정됐으니 매입하면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54만여 주를 판매하고 87억 원을 가로챈 혐의다. 나머지 6명은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21년 10월경 자금난으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차 전지 관련 회사에 접근해 회사 관계자들과 비상장 주식을 판매하도록 공모해 상장과 무관한 주식을 사전 확보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브로커 B씨로부터 주식을 판매할 투자리딩방 업체 대표인 C씨를 소개받아 함께 비상장주식을 판매했다.

판매 조직은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송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을 통해 ‘투자 리딩방’을 다수 개설하고 피해자들이 비상장주식을 구매하기 위해 입금한 금액을 가로챘다.

경찰은 최초 피해 신고한 피해자 이외에 전국적으로 접수된 20여 건의 피해 내역을 취합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유사투자 자문업체 대표 A씨, 판매 조직을 연결해 준 브로커 B씨,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주식을 판매한 대표 C씨를 차례로 검거해 구속하고, 이들이 단기간에 입금된 고액의 피해금에 대해 결제 대행 업체를 통해 30억원 상당을 자금 세탁한 사실을 확인, 자금 세탁에 가담한 D씨를 검거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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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상장 예정인 비상장 주식이나 가상 자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전송하거나 전화해 관심을 보이는 피해자를 카카오톡 ‘투자 리딩방’에 초대한 후 주식 관련 호재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수의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해 허위 수익 인증글을 올려 비상장 주식 매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판매조직 이외에도 전국에 수많은 판매조직들이 여전히 대포폰을 사용해 ‘투자 리딩방’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기로 했다.

부천오정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식 투자 리딩방’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모르는 사람이 원금·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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