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창업팀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총 6개 내외의 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보조금, 전문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부천시민, 부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부천에 위치한 법인이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법인 창업이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www.seeot.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bcdanbi@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창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032-625-299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