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주차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차장 정비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해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고, 주차장 내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오정레포츠센터 철골주차장과 연계해 기존 주자창을 포함해 총 33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차장 정비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조명과 CCTV 등 안전시설도 정비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현 도의원은 “오정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효율적인 주차공간 운영과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준기 부천시의원은 “단순히 주차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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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정대공운 주차장 정비사업에는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구체적인 설계 및 공사 일정 조율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정대공원 및 오정레포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에게 중요한 휴식공간이자 레저시설인 만큼 주차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