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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부천 시민사회가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천지역 25개 노동·시민단체 및 정당이 모여 구성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부천비상행동(이하 부천비상행동)은 14일 오전 긴급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부천비상행동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회대개혁을 바라던 모든 광장의 목소리가 짓밟혔다”며 “수십 년간 ‘일’단위로 처리해 온 구속기간을 ‘시간’ 단위로 계산해 윤석열을 석방하고, 즉시항고도 포기했다. 검찰은 오로지 ‘윤석열’을 위해 법도, 관행도, 형평성도 모두 부정하는 내란공범일 뿐”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너무나 자명한 파면 사유에도 시민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헌재의 파면선고를 기다리며 매일 거리로 나가고 있다”면서 “헌법재판소는 하루빨리 분노에 찬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당장 파면을 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멈출 힘은 오직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안다”며 “부천비상행동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세력을 청산할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천비상행동은 “3월 15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100만 시민 총집중의 날’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부천비상행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될 때까지 부천법원 릴레이 1인시위 및 부천 내 주요 역사 주변 피켓팅을 진행하는 긴급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부천비상행동’ 25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기한두레협동조합, 남북평화재단 부천본부,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민주노총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부천YMCA, 부천YWCA, 부천공공병원 추진위원회,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부천민예총, 부천새시대여성회, 부천시민연합,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지역노동공제회 일하는사람들과함께, 부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부천촛불행동, 부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부천환경교육센터, 정의당 부천시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 진보당 부천시위원회, 평화미래플랫폼파란, 평화와자치를열어가는부천연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다음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부천비상행동’ 시국선언문 전문

지난 주말,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던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회대개혁을 바라던 모든 광장의 목소리가 짓밟히고, 법기술자들의 카르텔에 나라의 법과 민주주의는 무너졌다.

검찰은 수십 년간 ‘일’단위로 처리해온 구속기간을 '시간'단위로 계산하여 윤석열을 석방하고, 즉시항고도 포기했다.

이후 윤석열이 석방되고 나서는 다시 기존방식대로 구속기간을 '날'로 산정하라는 업무 지침을 내려보냈다.

검찰은 오로지 ‘윤석열’을 위해 법도, 관행도, 형평성도 모두 부정하는 내란공범일 뿐이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2월25일 변론을 종결하고도 아직까지 구체적 선고 일정을 밝히지 않고 선고를 미루고 있다.

대통령이 주권자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뻔뻔한 거짓말과 끊임없는 내란선동, 그리고 법꾸라지 행태들을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었다.

아니,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윤석열 퇴진을 촉구했던 시민대행진은 300만 명이 넘게 주말마다 광화문 앞을 가득 채웠다.

주말뿐만이 아니다. 매일매일 직접 윤석열을 체포하겠다며 거리에서 밤을 지새며 체포투쟁을 하고, 지역에서는 시민들을 만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던 세 달여간의 시간을 무위로 돌리고 있다.

정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가 엄습해온다.

너무도 자명한 파면 사유에도 시민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헌재의 파면선고를 기다리며 매일 거리로 나가고 있다.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은 무너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하루빨리 분노에 찬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당장 파면을 선고해야 한다. 윤석열과 내란 세력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

내란을 멈출 힘은 오직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안다. 부천비상행동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세력을 청산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주권자 부천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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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법원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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