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3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연장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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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부천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부천시의 GS건설 컨소시엄과 협약 연장 추진을 반대하는 주장이 본격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황진희·이재영 걍기도의원과 임은분·양정숙·박찬희·김선화·장해영 부천시의원은 3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 연장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부천시는 만기가 도래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대, 특별한 대안이 없이 기존의 협약을 임의로 연장하겠다는 것은 개발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크게 저해하는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고, 당장의 비난을 피하고 보겠다는 안일한 대처일 뿐|”이라며 협약 당사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약 연장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장기간 사업이 지체되면서 기존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 예정이던 기업 중 3분의 1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의사 철회 또는 폐업의 방식으로 이탈했다”면서 “당초 협약 당사자인 GS건설 컨소시엄에서 제시했던 기존 개발계획은 협약 체결 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태가 됐고. 협약이 오늘(3월 31일)자로 만료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애초 협약 체결시의 사업 계획은 실패했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새로운 계획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 진행 속도를 오히려 높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는 아무런 추가 대책없이 만연히 협약 기간만을 1년 더 연장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부동산 호황기에 착공조차 하지 못한 사업이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현 시점, 그리고 기존 계획의 주요 내용이 이미 실현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아무런 추가 계획없이 협약기간 만을 1년 더 연장한다고 하여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리는 만무하고, 의미없이 사업 진행만 1년 더 늦어지게 될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도ㆍ시의원들은 “붗천시와 GS컨소시엄 간의 밀실 협약에 따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을 1년 동안 연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무의미하며 1년 뒤 또다시 사업 무산이 될 것은 명약관화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이미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현재의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 당사자인 GS컨소시엄이 영상문화단지 부지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실패한 기존 계획이 아닌 새로운 계획과 일정을 가지고 다른 사업참여자와 동등한 자격으로 다시 응모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도ㆍ시의원들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는 부천시민의 것인 만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부천시민에게 가장 이로운 방식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광역ㆍ기초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상동영상문화신업단지 협약 연장 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표 국회의원 간 개발계획을 둘러싼 이견이 표출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은 부천시 상동 529-2번지 일대 38민2천743㎡ 부지에 아파트·오피스텔 약 6천100세대와 융·복합시설로 소니픽처스와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콘텐츠 분야 선도 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컨벤션센터, e스포츠 경기장, 호텔 등이 포함된 지상 70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 등 개발사업계획으로 2021년 3월 GS건설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사업부지 매각 계약, 2022년 초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다음은 부천상동영상문화신업단지 협약 연장 철회 성명서 전문 사업추진을 마냥 지연시킬 뿐인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협약 연장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최근 부천시는 만기가 도래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대안이 없이 기존의 협약을 임의로 연장하겠다는 것은 개발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크게 저해하는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고, 당장의 비난을 피하고 보겠다는 안일한 대처일 뿐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천시민의 권리와 이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며, 권익의 주체인 시민의 의견수렴도 거치지 않은 밀실ㆍ졸속 행정이고, 행정편의적인 발상일 뿐이다.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은 부천시 소유의 부천시 상동 529-2번지 일대 382,743㎡의 면적의 부지에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약 6,100세대와 융·복합시설로 소니픽처스와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분야 선도 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컨벤션센터, E-sports 경기장, 호텔 등이 포함된 지상 70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 등을 사업내용으로 하였다.
부천시는 GS컨소시엄과 2021년 3월 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사업부지 매각 계약, 2022년 초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사업은 그동안 착공은 커녕 부지 매매계약에도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표류되어 왔다.
이렇듯 장기간 사업이 지체되면서 기존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 예정이던 기업 중 1/3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의사 철회 또는 폐업의 방식으로 이탈하였다.
이로써 당초 협약 당사자인 GS건설 컨소시엄에서 제시하였던 기존 개발계획은 협약 체결 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이 자명하며, 그러한 상태에서 협약이 오늘자로 만료된다.
그러하다면 애초 협약 체결시의 사업 계획은 실패하였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새로운 계획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 진행 속도를 오히려 높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는 아무런 추가 대책없이 만연히 협약 기간만을 1년 더 연장하려 하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에 착공조차 하지 못한 사업이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현 시점, 그리고 기존 계획의 주요 내용이 이미 실현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아무런 추가 계획없이 협약기간만을 1년 더 연장한다고 하여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리는 만무하다.
그리고 이는 의미없이 사업 진행만 1년 더 늦어지게 될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따라서 부천시와 GS컨소시엄 간의 밀실 협약에 따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을 1년 동안 연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무의미하며 1년 뒤 또다시 사업 무산이 될 것은 명약관화하다.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는 부천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으로 미래의 융성한 부천, 풍요로운 부천의 원천이 되어야만 한다.
부천이 베드타운이라는 어두운 별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미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현재의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협약 체결 당사자인 GS컨소시엄이 계속하여 영상문화단지 부지에의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이제는 실패한 기존 계획이 아닌 새로운 계획과 일정을 가지고 다른 사업참여자와 동등한 자격으로 다시 응모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위 단지의 개발을 오히려 촉진시키는 방책이다.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는 부천시민의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부천시민에게 가장 이로운 방식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시·도의원 전원은 아무런 대책없이 시간만 끌어보겠다며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 연장 방침을 명백히 반대한다.
부천시는 이러한 협약 연장방침을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 3. 31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황진희·이재영 경기도의원, 임은분·양정숙·박찬희·김선화·장해영 부천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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