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교정시설 수형자 829명을 가석방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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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선 전 의원은 16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이던 2004년 2월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을 연장해준 대가로 광고물업자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2월 징역 3년6월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가석방은 대통령 특별사면과 달리 법무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 심사위원들의 신청을 받아 결정하며 매달 말일께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