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원미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 이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기같은ㆍ산소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한 강호정(48) 변호사가 20일 오후 마감된 한나당 경기도당의 기초단체장(부천시장) 후보자 추천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호정 변호사는 이날 오후 <더부천>과의 전화 통화에서 부천시장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다음주 월요일(22일)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해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경선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