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표!..지지자들의 환호! 24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당선된 홍건표 시장을 둘러싸고 지지자들이 홍건표!를 연호하고 있다. 2010.4.24.

기쁨의 눈물 24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선출된 홍건표 시장이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부인 김혜숙 여사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0.4.24.

<17보> 오후 5시47분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홍건표 선출 여론조사 결과에서 판가름 날듯. 여론조사 결과 봉투 개봉, 합산 완료.

기호 1번 김인규- 선거인단 302표 - 여론조사 102표= 총 404표
기호 2번 홍건표- 선거인다 219표- 여론조사 299표- 총 518표
기호 3번 오명근- 선거인단 51표 - 여론조사 60표= 총 111표
기호 4번 이재진- 선거인단 290표 -여론조사 109표= 총 399표.

<16보> 오후 5시29분 개표 막바지, 숨막힐 듯한 긴장감.

<15보> 오후 5시20분 4개 투표함 모두 개봉. 개표원 손놀림 빨라져.

<14보> 오후 5시12분 대의원 선거인 명부 대조작업 확료, 개표 개시 선언. 이날 대의원 경선투표는 1천18명 중 864명이 투표에 참여해 85%의 투표율을 보였다.

<13보> 오후 5시9분 현재 투표 종료 후 대의원 선거인 명부 대조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12보> 주사위는 던져졌다 오후 4시57분 대의원 경선투표 종료 선언(신상진 경기도당 공심위 부위원장), 개표 시작할 몌정. 긴장감 감돌아.

<11보> 오후 4시53분 목발 짚고 한표 행사 한 여성 대의원에 박수갈채. 곧 투표 종료를 선언하고 개표 시작할 예정.

<10보> 오후 4시35분 현재 대의원 경선투표 대부분 마무리. 곧 투표 종료를 선언하고 개표 및 최종 결과 발표만 남아. 과연 결과는?.

<9보> 대의원 경선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투표를 끝낸 대의원들은 부천시민회관 앞 뜰에 삼삼오오 모여 4명의 후보가 정견 발표에 것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하는 등 최종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의원들은 대체로 이재진 후보의 젊은 후보답게 힘찬 연설이 돋보였다는 평을 했고, 홍건표 시장에게는 오명근 후보가 꼬집고 나선 폭설 외유에 대해 대의원들에게 사과 인사를 한 게 좋지 않았느냐는 반응도 나왔으며, 김인규 후보의 연설에 대해서는 좀 연습이 부족한 것같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명근 후보는 홍건표 시장과 이재진 후보를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으나 대의원들의 반응은 그리 답갑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특유의 뚝심있는 연설로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다.

<8보> 오후 4시14분 현재 대의원 투표 순조롭게 진행중, 7개 기표소에서 질서정연하게 투표.

오후 3시45분 경선투표 개시

<7보> 오후 3시45분 신상진 경선관리위원장 경선 투표 개시 선언. 90분동안(5시15분까지) 대의원 투표 돌입.

<6보> 오후 3시24분 4명의 후보 정견 발표 끝내고 장내 정리 위해 10분간 휴식. 곧 대의원 경선투표 개시 선언하고 돌입할 예정. 기표소 7개 설치.

<5보> 오후 3시15분 기호 1번 김인규 후보 정견 발표 시작- 대의원들에게 큰절 대신 정중하게 인사. 부천의 미래가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인가, 눈부신 발전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시간. 부천시 품격 올리고 부천시민 자존심 세워야 하는 중차대한 시간. 시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경영혁신 마인드와 소통을 중시하는 강력한 리더쉽이라고 강조. 후보 중 유일하게 경영책임자 경험이 있다고 강조. 활력이 넘치 경제도시 만들겠다. 뉴타운 주민의견 최대한 존중해 추진.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기호 1번에게 소중한 한표를 달라, 한번만 도와달라고 호소. 힘없는 연설에 대의원들조차 어리둥절, 연설 말미에 회복했으나 아쉬운 정견발표로 마무리.(오후 3시24분 정견 발표 끝내)

<4보> 오후 3시 기호 2번 홍건표 후보 정견 발표 시작- 대의원들에게 단상 반대편에서 큰절로 인사. 쓰레기분리수거 통해 우리나라 청소문화 바꾸고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었다며 시정 성과 밝혀. 시장은 실수하지 않는 행정 운영할 능력있어야. 한번 잘못된 시정 바로 잡기 어려워, 실수없는 행정 추진해와, 시대적 상황을 예견하고 대처할 능력있어야 한다고 강조. 뉴타운은 부천의 미래 달려 있고 무리없이 완성시킬 수 있다고 강조. 다음 임기에 5천억원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하겠다. 재정자립도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 규모가 더 중요하고 국도비 확보 능력 있어야. 추모공원 건립 추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 시장은 깨끗한 청백리가 해야 한다며 청백리 부각시켜. 가슴이 따뜻하고 용서가 넘치는 홍건표가 시장돼야. 홍건표가 진행한 정책의 최고의 정책. 안중근 장군을 존경하고 동상을 유치했다는 점 부각. 한나라당 위기에 처해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선출하고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 선택 강조. 연설 초반 다소 떨리는 톤으로 시작했으나 예상했던 박수받는 차례에선 대의원들에게 '이 대목에선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박수를 유도하기도.(연설시간 초과하면서 할 말을 이어감).

<3보> 오후 2시50분 기호 4번 이재진 후보 정견 발표 시작- 대의원들에게 큰절로 인사. 특유의 자신있는 목소리로 정견발표 시작. 민주당을 향해 강력 비판하고 오늘 이 자리는 비난과 비방, 분열을 초래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강조, 자신들 청사진 제시하고 검증받는 자리임을 거듭 강조. 탈부천 형상에 가슴 아팠고, 부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기 위해 부천시장에 출마했다. 야당 후보에게 압승하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유능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재진이 야당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 이재진은 엄격하게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 부천을 바꿔나가고 변화를 이끌겠다고 사자후 토해내. 주요 공약으로 첨단기업 유치 통한 기역경제 활성화,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모공원 갈등 해소, 뉴타운 재정착률 높이고 신속하게 추진 및 국도비 지원 적극 노력 등 제시. 지난 10년간 변화의 흐름 읽지 못했다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받았고 부천에서 되풀이 해선 안돼. 본선 보증수표는 과연 누구인가라고 반문 지지 호소. 현실에 안주하는 나약한 후보는 안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부천시장 돼야. 최우수 부천시장이 되겠다. 부천시민을 대한민국 1등 시민, 1등 도시 만들겠다. 지방선거 압승의 견인차, 한나라당 4번타자에게 힘을 밀어달라며 간곡하고 뜨거운 지지 호소해 달라고 당부.

<2보> 오후 2시40분 기호 3번 오명근 후보 정견 발표 시작- 대의원들에게 큰절로 인사. 홍건표 시장 폭설 외유 등 현 시정 강력 비판한데 이어, 이재진 후보 겨냥해 대의원 명부 작성 관련 졸렬하다는 표현 써가며 강력 비판. 대의원석 “상대 후보들 비판하러 나왔나”며 수근수근. 주요 공약으로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특목고 유치, 뉴타운 신속한 추진, 친환경 휴힉공간 조성 등 제시. 한점 부끄럼없는 부천 물려주고 시장 되겠다. 독선과 아집의 시정(홍건표 후보 겨냥), 정당하고 못한 미성숙 후보(이재진 후보 겨냥) 선택할 것인가, 젊은 50대 시장에게 부천미래 맡겨 달라 호소.(오후 2시50분 정견발표 끝내)

<1보> 오후 2시30분 4명 후보 소개에 이어 안병도 위원장 경선방식 소개 중- 경선투표는 투표개시 선언 이후 90분동안 실시, 정견발표는 각 후보별 10분간 실시. 여론조사 결과 반영 비율은 유효투표수로 환산해 득표수 합산. 예를 들어 유효득표수가 800표일 경우 40%가 반영돼 320표로 계산되는 방식으로 후보별 득표수가 계산된다.

<속보>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대의원 1천20명의 경선투표가 임박한 부천시민회관 앞에는 4명의 후보진영마다 지지자들이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세(勢)를 과시하는 등 경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날 경선투표는 한나라당 4개 당협 대의원 1천20명이 추첨 기호 순으로 ▲기호 1번 김인규(61) 전 오정구청장 ▲기호 2번 홍건표(65) 현 시장 ▲기호 3번 오명근(51) 전 시의회 의장 ▲기호 4번 이재진(43) 전 경기도의원 등 4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의원 경선투표 결과는 60%가 반영되고, 어제(23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2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일반유권자 각 500명(유효표본) 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40% 반영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가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로 선출되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대의원 경선투표에 앞서 오명근- 이재진- 홍건표- 김인규 후보 순으로 7분씩 정견 발표시간이 주어진다. 이어 대의원 경선 투표 및 개표, 여론조사 결과 공개를 통해 합산한 결과를 발표해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4명의 후보는 잔뜩 긴장된 표정 속에 부천시민회관으로 속속 발길을 들여놓는 대의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