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과 휴일인 15일과 16일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린 가운데, 17일과 18일에도 도의원 및 시의원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린다.

17일 오후 2시에는 오정구에서 한나라당의 유일한 여성 후보로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에 한나라당 후보(1-가번)로 첫 도전에 나서는 오정 당협 운영위원인 원정은(43) 후보가 원종사거리 한성빌딩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71-1185) 개소식을 갖는다. 원정은 후보는 초대와 2대 부천시의원(부의장)을 지낸 이영자 전 시의원의 딸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17일 오후 3시에는 경기도의원 제4선거구(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상동신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서진웅(45) 후보가 부천송내북부역 앞 유은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225-0602) 개소식(관련기사 클릭)을 갖는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부천시의원 나선거구(원미2동·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소사동)에 한나라당 후보(1-나번)으로 비례대표에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 주수종(49) 후보가 대성병원 복개천사거리 심곡1동 367-10번지 승우빌딩 6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11-7911) 개소식을 갖는다.

18일 오후 2시에는 부천시의원 가선거구(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에 한나라당 후보(1-가번)으로 출마하는 임해규 국회의원 보좌관인 안효식(48) 후보가 원미구 심곡1동 성보빌딩(옛 대한생명빌딩) 5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1-9001) 개소식으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