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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시 원미구지역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제3선거구, 제4선거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부천시 제1선거구(개표율 100%)= 새정치민주연합 염종현 후보(현 도의원)가 57.8%(2만2천297표)를 획득해 44.2%(1만7천68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김영진 후보를 13.6%p(4천617표)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부천시 제2선거구(개표율 100%)=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협 후보가 48.3%(1만3천67표)를 획득해 45.5%(1만2천311표)의 새누리당 유지훈 후보를 2.8%p(756표)의 근소한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통합진보당 김광민 후보는 6.2%(1천617표)를 얻는데 그쳤다.

▲부천시 제3선거구(개표율 100%)= 새정치민주연합 나득수 후보가 48.9%(2만7천875표)를 획득해 39.0%(2만2천349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이옥수 후보를 9.9%p(5천526표) 차로 따돌리고 부천시의원에 이어 경기도의원으로 말을 갈아 타는데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광회 후보(현 도의원)는 8.9%(5천94표)를 얻는데 그쳤고, 새정치당 홍기원 후보는 2.95%(1천682표)에 머물렀다.

▲부천시 제4선거구(개표율 100%)= 새정치민주연합 서진웅 후보(현 도의원)가 53.4%(3만3천29표)를 획득해 40.7%(2만5천171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김승동 후보를 12.7%p(7천858표)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