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회선거(20대 총선)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부천시는 원미갑ㆍ원미을ㆍ소사구ㆍ오정구 등 4개 선거구에 172개 투표소(원미갑 36개, 원미을 48개, 소사구 48개, 오정구 40개)가 설치돼 있다.

13일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홈페이지)(www.nec.go.krㆍ바로 가기 클릭),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표하러 갈 때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

한편,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고, 부천시 4개 선거구(원미갑ㆍ원미을ㆍ소사구ㆍ오정구)에는 여야 후보 15명이 출마했으며(▷20대 총선 부천시 4개 선거구 여야 후보 15명 관련기사 클릭), 각 선거구별로 1명씩 4명을 선출한다.

20대 국회의원 임기는 5월30일부터 2020년 5월29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