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1 지방선거)에 공식 출마하게 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이 13일(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여야 정당 후보는 6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1번) 후보는 김동연(65)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ㆍ전 이주대학교 총장, ▲국민의함(2번) 후보는 김은혜(51) 전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갑)ㆍ전 대통령실 대변인, ▲정의당(3번) 후보는 황순식(44) 현 경기도당 위원장ㆍ전 과천시의회 의장, ▲기본소득당(4번) 후보는 서태성(36) 전 용혜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ㆍ전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시민참여위원, ▲진보당(5번) 후보는 송영주(49) 전 7ㆍ8대 경기도의원ㆍ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무소속 후보로 강용석(52) 전 18대 국회의원ㆍ현 법무법인 낵스트로 대표변호사 등이다.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40억5천35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6천100만원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225억3천18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4억3천449만원을 신고했다.

정의당 황순식 후보는 1천3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193만4천원을 신고했다.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는 6천14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87만5천원을 신고했다.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억3천24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4천20만8천원을 신고했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81억5천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억1천806만2천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