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포럼’이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 협의회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우수 의정사례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경기교육포럼은 지난 2006년 11월20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축이 돼 경기교육포럼 발기인 모임을 갖고 2007년 2월6일 총회를 거쳐 창립됐으며, 현재 이음재 경기도의원(한나라당ㆍ부천 제1선거구)과 허숙 교수(경인교대)가 지난해 2월 공동대표로 선출돼 포럼 운영을 맡고 있다.

이음재 도의원은 경기교육포럼이 경기교육 현안을 주제로 학교 현장, 학부모, 학계 등 다양한 견해들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포럼 까페(cafe.naver.com/gyeonggieduforum.cafe)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워크샵을 통해 포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경기교육포럼이 지방의회 우수 의정사례 ‘모범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18개 의원연구단체 중 가장 많이 포럼을 개최하고,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알찬 연구단체로 노력해오고 있는 것에 대한 평가”라며 “향후 학생 인권조례 등 경기교육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안과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