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창호ㆍ인천지법 부천지원장)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부정감시단 20명을 오는 2월5일까지 모집한다.

선거부정감시단은 오는 4월3일부터 6.2 지방선거 종료시까지 근무하며, 일부는 2월19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형태는 상근이며 담당 직무는 △관할 지역 내 선거관련 정보 수집 △선거법 안내 및 예방 활동 △위법행위 감시 및 증거자료 수집, 조사활동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특정 정당ㆍ후보자와 혈연 등 이해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이면 된다. 단, 정당의 당원ㆍ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9세 미만)ㆍ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ㆍ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등의 입후보)제1항 제2호 내지 제8호에 해당하는 자(제4호 내지 제6호의 경우에는 그 상근 직원 포함)ㆍ향토예비군 소대장급이상 간부, 통ㆍ반장,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ㆍ새마을운동협의회ㆍ한국자유총연맹 상근 임ㆍ직원 및 이들 단체 등(시ㆍ도 조직 및 구ㆍ시ㆍ군 조직 포함) 대표자,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는 단체의 임ㆍ직원 등은 제외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5일까지 원미구 원미1동 88-2번지 토탈프라자 2층 202호 부천시원미구선관위 지도ㆍ단속 사무실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2월5일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미구선관위 홈페이지(클릭)에서 선거부정감시단 지원서(접수처에서 교부)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반명함판(3.5㎝×4.5㎝) 사진 1매, 이력서(서식 제한없음), 자동차 등록증 및 종합보험영수증 사본(자기 차량 운전자에 한함) 등이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월18일까지 위촉대상자에 대해 개별통지한다. 대우 및 근무조건은 하루 일당 5만원(수당 3만원, 여비 2만원)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예산 범위내에서 성과수당을 지급한다.

선거부정감시단 지원시 유의사항으로는 2개 이상의 선관위에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 접수한 경우 모두 무효로 처리하며, 지원시 기재한 경력 등이 허위로 판명되거나 지원자격이 없는 자가 지원한 것이 확인된 때에는 당해 지원자는 위촉하지 않으며, 위촉 후에는 위촉을 무효로 하고 수당ㆍ실비 등은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 원미구 선관위 ☎(032)651-4774, 611-6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