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으로 부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마숙(부천시 다선거구), 안경선(부천시 바선거구), 김민정(부천시 자선거구) 후보와 비례대표 이옥순 후보는 25일 오후 3시 30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남회에서 박종현 의장은 “정의당과 함께 작은 곳에서부터 고민하고 실천하가겠다”며 “정의당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부천’을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철폐 ▲공무직 노동자 신분 보장 및 차별 개선 ▲생활임금 확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이동노동자 쉼터 추가 설치 ▲제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6,1 지빙선거에서 정의당은 이혜원 경기도의원(비례대표)이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 이미숙 부천시을 지역위원장이 부천시 다선거구(신중동), 안경선 부천시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부천시 바선거구(대산동), 김민정 부천시정 지역위원장이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 이옥순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 각각 출마, 제9대 부천시의회 진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