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동)에서 국민의힘(기호 2번)으로 출마하는 황인직(56) 후보가 4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부흥로 398(심곡동 157-1) 청안빌딩 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54-33009) 개소식을 연다.

황인직 후보는 지난 2016년 4.13 총선(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전신인 바른미래당으로 부천시 원미갑(현 부천시갑)으로 출마하면서 제도권 정치에 처음으로 뛰어들어 22.91%의 높은 득표율을 올렸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이음재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후 국민의힘 입당 수순을 밟고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22일 단수 공천을 받고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황인직 후보는 ‘시민의 힘이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집 마련의 꿈ㆍ좋은 일자리ㆍ모두를 위한 복지를 화두로 내세우며 표밭갈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인직 후보는 “여러분들과 함께 부천의 밝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정해진 의식없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루 종일 진행하는 만큼 편한간에 오셔서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직 후보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의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 국민의당 원미갑 지역위원장, 부천시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 부천시 장애인 체육회 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힌편,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동: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에서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선구(64) 현 제10대 경기도의원과 기호 2번 국민의힘 황인직(56)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맞대결을 벌인다.두 후보는 충청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