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경선 통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김포시장 등 12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도당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수원시장 후보에 김용남 전 의원, 고양시장 후보에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용인시장 후보에 이상일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경기도내 3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15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결정됐다.
나머지 16개 기초단체장은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며, 부천시장 후보는 4월 30일 확정된다.

29일 빌표한 12개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정부시장 김동근(61ㆍ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시장 강수현(60ㆍ경기도당 부위원장), ▲동두천시장 박형덕(63ㆍ전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의왕시장 김성제(62ㆍ전 민선 5,6기 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64ㆍ전 민선6기 구리시장), ▲파주시장 조병국(66ㆍ전 파주을 당협위원장), ▲김포시장 김병수(52ㆍ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광주시장 방세환(59ㆍ전 광주시 정책위원), ▲포천시장 백영현(61ㆍ전 포천시 소훌읍장), ▲연천군수 김덕현(66ㆍ전 연천군 기획감사실장), ▲양평군수 전진선(63ㆍ양평군의회 의장), ▲가평군수 서태원(58ㆍ전 가평군 미래발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