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아선거구(범안동: 괴안동·범박동·역곡3동)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1-가번 송혜숙 현 시의원이 51.52%(1만6천200표)의 득표율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2인 선거구에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3인 선거구 바뀐 부천시 아선거구는 국민의힘 2-가번 윤병권 현 시의원이 28.29%(1만597표)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며 3선 고지를 밟았다. 부천시 바선거구(대산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성운 현 시의원이 3선 고지에 올라 제9대 부천시의회에서는 3선 시의원이 2명이 됐다.

마선거구의 나머지 한 자리는 1-나번 최의열 후보가 15.06%(5천641표)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하며 제9대 부천시의회 첫 입성했다.

국민의힘 2-나번으로 제4대ㆍ7대 부천시의원에 이어 3선에 도전한 이준영 전 시의원은 13.37%(5천8표)의 득표율로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선거보전비용은 후보자의 득표율이 15%가 넘으면 선관위로부터 100% 보전받을 수 있으며, 10%는 총비용의 50%를 보전받는다.

한편, 부천시 아선거구는 유권자 7만8천62명 중 4만1천783명이 투표에 참열해 53.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율 34%, 송혜숙 42.57%ㆍ윤병권 28.64%… 최의열 14.85%ㆍ이준영 13.93%

[속보]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아선거구(범안동: 괴안동·범박동·역곡3동)는 개표율이 34%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가번 송혜숙 후보가 42.57%, 국민의힘 2-가번 윤병권 후보가 28.64%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1-나번 최의열 후보(14.85%), 국민의힘 2-나번 이준영 후보(13.93%)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선거구는 당초 2인 선거구에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3인 선거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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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개표 추이를 볼 때 송혜숙 후보는 재선, 윤병권 후보는 3선 고지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

최의열 후보는 첫 도전이고, 이준영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두 후보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하는 제9대 부천시의회의 의원 정수는 27명으로 지역구 24명, 비례대표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