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3일 부천소사경찰서 옥길동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 그동안 송내동 옛 청사의 노후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쓴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 부천소사경찰서 옥길동 신청사 본관 앞 주차장에서 부천소사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발 앞선 치안서비스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부천시와의 협업 관계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치안 유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천시병)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부천소사경찰서 신청사 개청에 따른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식수를 한 뒤 옥길동 신청사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