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관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 주말과 휴일(21~22일)을 제외하고 25일까지 7일간 열린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만수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 질문을 벌인다. 이번 임시회 시정질문은 기획재정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순으로 질문을 벌인다.

임시회 둘째날인 18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시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1건, 의견안 1건 등 12개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안건은 △부천시 시정소식지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 시보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보기획관실) △부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부천시 산업진흥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업지원과) △부천시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문화예술과)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문화콘텐츠과) △부천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디자인과) △부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정책과) △부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심곡본1-1구역 주택재건축 예정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의견안(도시재생과) 등이다.

이어, 오는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및 보충질문과 답변을 듣고, 임시회 마지막날인 25일 오전 10시 제3하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