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열린 ‘전통락(樂)부천 2024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락(樂)부천 2024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특히 창립 58년 만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부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인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옥마을을 둘러보니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부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만끽하고 부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전통락(樂)부천 2024 축제’는 ‘시간초월! 2000년 역사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