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상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2 지방선거) 90일(3월4일) 전부터 제한ㆍ금지되는 것은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원은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직무상의 행위, 그밖에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외의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보고할 수 없다.

또 누구든지 정당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ㆍ연예ㆍ연극ㆍ영화ㆍ사진, 그밖의 물품을 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고, 후보자는 방송ㆍ신문ㆍ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다.

또한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의해 공무원 등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전 90일(3월4일)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

다만, 지방의원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있어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이나 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사직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공무원 등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와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지방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이나 단체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

이와 함께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또는 통ㆍ리ㆍ반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또는 투표 참관인이나 부재자투표 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3월4일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