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도의원은 축사에서 “사회적경제는 더 이상 복지나 취약계층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위기 대응 같은 국가적 과제 해결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주체가 바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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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중간지원조직이야말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벍혔다.
이재영 도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사회적경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전국광역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들,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도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개막식, 콘퍼런스, 판로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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