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부천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업무 추진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관수 의장은 2012년 새해 업무가 시작된 2일 오전 9시30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의회사무국 시무식에서 “지난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정 보좌에 힘입어 부천시의회가 위상을 바로 세우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올해도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의원 보좌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병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올 하반기에 의장단이 바뀌는 해인 만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보좌 역할이 더욱 필요한 해이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잘 풀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인 하루하루를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강진 행정복지위원장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과의 조화가 있어야 더 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고, 김문호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해 부족함을 발판으로 올해는 베푸는 한해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