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천시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혜원ㆍ김대성ㆍ김나경)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댁상당)에서 출범식 열고 본격 활동을 선언한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뭉쳐 19대 총선(4월11일)과 대선(12월19일)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목표로 구랍(舊臘) 5일 창당을 결의한데 이어 구랍 11일 중앙당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천시위원회(cafe.daum.net/upp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힘있는 진보! 이기는 진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 “90만 부천시민과 함께 진보 집권의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ㆍ유시민ㆍ심상정 공동대표와 경기도당 안동섭ㆍ김성현ㆍ백종종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이 참가한다.

한편, 통합진보당 부천시위원회는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에 부천 4개 선거구 가운데 △부천 원미갑에는 백현종(41) 공동대표 (사)나눔과 섬김 이사장 △부천 원미을에는 우인회(61) 부천시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부천 소사구에는 이혜원(47) 공동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