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박성휘(59)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원미구 춘의동 210의 6번지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12-3211) 개소식을 갖는다.

박성휘 예비후보는 1953년 전남 영암출신으로 건국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와 인하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GS그룹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소상공인진흥원 자영업 컨설턴트, 경영지도사, 한국기술교육대 노동교육 전문교수, 열린사이버대학 창업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 원미갑에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김기석(66) 현 원미갑 지역위원장(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용익(46) 현 법무법인 정동 대표 변호사(전 민주당 원미갑 지역위원장) △김경협(50) 전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의장(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 비서관) △이상훈(47) 전 6,8대 경기도의원(현 부천교육연대 대표)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 부천 소사구 강백수(55) 예비후보도 10일 오후 4시 소사구 역곡남부역 앞 대덕빌딩 502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341-6515) 개소식을 갖는다.

강백수 예비후보는 1957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대학교 24대 부천학습관 총학생회장과 부천소사테마거리 번영회상가 자문위원장, 부천시 중·상동 부동산협회 고문 세무사, 부천시 안경협회 자문 세무사, 중소기업청 자문위원, 부천시 호남향우회연합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19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월4일 제8대 경기도의원(부천 제6선거구)을 사퇴했고, 현재 세무법인 인경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 소사구에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김상희(58) 현 민주통합당 소사구 지역위원장(전 노무현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김명원(57) 현 사단법인 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장(전 소사지구당 위원장 대행)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