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제1차 경선지역 26곳과 경선일을 발표했다. ▷4.11 총선 제1차 경선지역 및 경선일 확정(클릭).

이번 1차 경선지역에서 부천 원미을(설훈 vs 한병환 예비후보)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김진국 예비후보가 어제(1일) 재심 신청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1차 경선지역 26곳에 대한 경선방식은 우선, 후보자 등록을 3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당 선관위 사무실에서 접수받은 뒤 기호 추첨과 설명회 및 현장 명부 사본 교부를 하게 된다.

모바일투표는 3월6일과 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하고, 현장투표 실시는 3월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선거인단수가 유권자 총수의 2% 미만인 경우와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이 1만명 이상인 경우 기탁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중앙당선관위에서 후보자에게 별도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