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뉴타운 재개발 반대 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4.11 총선에서 부천 원미갑으로 무소속 출마 결심을 밝힌 류재선(47) 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협의회 공동대표가 원미구 원미1동 137의 2번지 아송메디컬 5층(☎032-611-5078~9)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류재선 씨, 원미갑 무소속 출마…“뉴타운 반대여론 대변”- 관련기사 클릭.
류재선 공동대표는 “오는 23일 무소속으로 등록, 원미갑에 출마한다”고 어제(20일)에 이어 재차 밝혔다. ‘과연 무소속 출마를 할까’에 대해 긴가민가에 것에 대한 부천지역 정가에 분명한 시그널을 보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부천 원미갑에서는 4.11 총선에 새누리당 임해규(52) 현 국회의원,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경협(50)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무소속 김기석(66) 전 국회의원, 무소속 류재선(47) 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협의회 공동대표 등 4파전으로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