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수ㆍ인천지법 부천지원 부장판사)는 4.11 총선 부천 소사구 후보자 토론회를 소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4월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구 부평구 부평4동 소재 CJ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스튜디오에서 열고 4월5일과 8일 오후 8시부터 채널 4번 ‘CJ헬로비전 드림씨티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기호 1번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 기호 2번 민주통합당 김상희 후보,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전덕생 후보가 참석해 사회ㆍ경제ㆍ교육ㆍ복지 등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 방식은 후보별 기조연설, 사회자(드림씨티방송 이관성 기자) 공통질문, 사회자 개별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모두발언 후 개별질문, 후보자 개별질문 후 보충질문, 맺음말 순으로 진행된다.

소사구 후보자 토론회의 공통 질문은 사회 양극화 해결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상인간 상생 방안, 영유아 보육문제 해결 방안, 공교육 정상화 방안, 뉴타운사업 등 구도심 재개발 방안, 교통 체증 및 주차난 해결 방안 등이다.

이들 후보의 토론회에 이어 기호 6번 정통민주당 강백수 후보의 연설회(10분 이내 방송 연설)이 진행된다.

소사구선관위(sosa.gemc.go.krㆍ바로 가기 클릭)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032)345-4700.

중계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웹사이트(epol.nec.go.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후보자 토론 다시보기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선관위 주관 후보자 토론회는 후보자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국회 의석수, 전국단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 등 법정 요건을 충족한 후보자를 초청해 개최하며, 이같은 초청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후보자는 10분 이내에서 방송연설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