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차명진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만화 등에 관심이 많은 차명진 후보가 청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찾기에 고민하다가 선거문화가 좀더 재밌고 신났으면 하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게임캐릭터 활용에 따른 저작권 논란(?)과 관련해서는 “게임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여부는 이미 협의한 사항”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4.11 총선 부천 소사구에서는 기호 1번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 기호 2번 민주통합당 김상희 후보,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전덕생 후보, 기호 6번 정통민주당 강백수 후보가 출마해 ‘4인 4색’의 막판 표밭갈이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