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증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민주통함당 설훈 후보가 허위 사실 유포로 징역형을 받은 것을 문제 삼았으며, 후보자간 장ㆍ단점을 통한 도덕성 문제를 집중 부각시켰다.
손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박근혜 중앙선대대책위원장의 부천지역 4개 지역구 합동유세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손숙미 후보는 18대 국회에서 같은 상임위 옆자리에서 활동하는 등 인연이 각별하고, 교육ㆍ문화ㆍ복지 명품도시 부천의 맞춤형 후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한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일 방영된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부천시를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만들고, ‘미래를 키우는 보육도시 부천, 급식 식당과 휴식공간 대폭 확충, 문화산업의 메카, 전통시장 발전’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숙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마지막 유세에서는 “유권자의 한 표에만 집착하는 구태 정치가 아닌, 국민을 받드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면서 “4월11일은 국민이 국회의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민(원미을)의 소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기다리겠다”고 ‘진인사 대천명( 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열전 13일간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알림] 인터넷『The부천』(더부천)은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부천 4개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 진영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당부의 글을 접수받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D-1을 앞두고 총력 유세전으로 바쁘시겠지만 『The부천』 공식 e메일(storm@thebucheon.com)로 유세 사진(3~4장)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