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보> 부천과 김포지역 케이블TV방송인 CJ케이블넷이 9일 실시된 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오후 6시에 종료된 직후 발표한 부천 4개 선거구의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 원미갑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원미을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소사구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오정구 통합민주당 원혜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했다.

▲원미갑=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가 53.8%로 통합민주당 김경협 후보(30.8%)를 20% 이상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원미을=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가 53.9%로 통합민주당 배기선 후보(31.1%)를 20% 이상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소사구=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가 52.6%로 통합민주당 김만수 후보(37.6%)를 15% 이상 따돌릴 것으로 예측했다.

▲오정구= 통합민주당 원혜영 후보가 57.7%로 한나라당 박종운 후보(41.0%)를 16% 이상 차이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CJ케이블넷은 이같은 예측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해규(원미갑), 이사철(원미을), 차명진(소사구), 원혜영(오정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당선자 예측조사는 CJ케이블넷(케이블TV협회)과 24시간 뉴스채널인 YTN이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