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부천 원미갑 임해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부천지역 여성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임해규 의원실 제공.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7일 오전 덕유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덕유사회복지관 제공.

김윤옥 여사는 또 당원 대의원 간담회를 가진 후 오전 11시30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덕유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으로 이동해 20여분간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돌아갔다.
김윤옥 여사는 이날 덕유복지관 무료급식소를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과 청춘대학에 들러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히 잡으며 인사를 하고 복지관 시설을 들러보았다고 복지관측은 전했다.

김윤옥 여사의 이날 덕유사회복지관 방문에는 지역구인 원미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사철 전 국회의원과 서영석 경기도의원, 송원기 시의원, 그리고 홍건표 시장의 부인 김혜숙 여사, 김희자 부천시 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부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2개월 전쯤에도 한나라당 여성 시의원들과 여성 핵심당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 등 확인된 것만 2차례이고, 한 차례 정도 더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비공개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