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사철 국회의원 당선자(부천 원미을)가 지역구 주민들의 숙원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속으로 파고 드는 정치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사철 당선자는 지역구인 원미구 상2동 591번지 세종그랑시아 벚꽃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지정 해제’와 관련한 민원해결을 해결했다.

이 당선자는 이를 위해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관계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벚꽃마을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제를 요구, 어제(8일) 오후에 열린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건의안을 수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그랑시아 등 원미구 상2동 591번지 일대 벚꽃마을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편익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됐다.

상2동 세종그랑시아 주민 216세대가 거주하는 벚꽃마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시 사이에 위치한 완충 녹지지역으로 상동택지개발시 자연녹지지역으로 지구 지정돼 지난 2002년 11월 토지거래 허가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고, 주민들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민원 제기를 했으나 해결이 되지 않아 주민 숙원민원이 돼 왔다.

한편 이사철 당선자는 4.9 총선 당시 선거공약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의 시민 레포츠·휴게시설 활용에 이어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