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유아 보육ㆍ교육 ‘국가지원 확대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을 주최한 임해규 의원은 “육아휴직과 영유아의 사교육비 부담으로 양육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국가가 유아 보육ㆍ교육을 책임지고 재정을 투입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유아 보육ㆍ교육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방안 및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해규 의원이 ‘유아 보육ㆍ교육 국가 지원 확대 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정미라 교수(경원대 유아교육학과)의 사회로 이정원 위원장(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신은수 교수(덕성여대 유아교육학과), 문무경 박사(육아정책개발센터), 이영환 교수(전북대 아동학과), 이상진 국장(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국), 석호현 회장(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 권덕철 국장(보건복지가족부 보육정책관), 김윤숙 위원장(한보련 민간분과위원회)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문의= 국회의원회관 317호 임해규 의원실 ☎(02)784-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