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사무국(국장 김정숙)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뱀의 해) 첫 업무가 시작된 2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한선재 의장과 4개 상임위원장,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선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는 제6대 시의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지역간, 부서간, 업무간의 통합으로 역동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일 의회운영위원장은 “달라진 의회사무국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활기찬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은 “의정활동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원 보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호 행정복지위원장은 “신명나는 시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고, 김한태 건설교통위원장은 “직원간, 의원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발전적인 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의회사무국장은 직원들에게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최선의 보좌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천시의회를 대한민국의 최고 의회로 만들어가자”며 ‘화이팅!’을 외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