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의정회 재구성을 위해 참석한 전·현직 의장단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노설·김삼중·유재구·이강진·이영자·박노운·오명근·김덕균·안익순씨.

한편 부천시 의정회는 지난 1998년 6월30일 의정회 설치 및 육성 조례를 제정, 1999년 3월30일 의정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갖고 양오석 전 의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다음해인 2000년 2월25일 의정회 준비위원을 위촉하고 같은해 6월30일 전·현직 의원들간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의정회 회칙 제정 준비위원회 개최와 의정회 보조금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2001년 3월23일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양오석 전 의장을 선출했으나 이후 유야무야 되고 말았다.
부천시 의정회의 재구성 및 활성화 방안이 다시 논의된 것은 제5대 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1울4일 오명근 의장이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받을 당시 지시하면서 본격화돼 이날 의정회 재출범 및 활성화를 위한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