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는 4월8일 경기도민들이 직접 뽑는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오후 5시 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원춘(52) 전 경기도 교원단체총연합 회장 ▲김상곤(59) 한신대 교수 ▲김선일(60) 전 안성교육장 ▲김진춘(69) 현 교육감 ▲송하성(54) 경기대 교수 ▲한만용(57) 전 대야초등학교 교사 등 6명이 호보로 등록했다.

이들 후보자의 기호는 이름의 가나다 순에 따라 △기호 1번 강원춘 △기호 2번 김상곤 △기호 3번 김선일 △기호 4번 김진춘 △기호 5번 송하성 △기호 6번 한만용 순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들 후보들은 26일부터 투표 전날인 4월7일 자정(밤 12시)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며 경기도민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