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을 역임한 허태열 의원은 18대 총선에 3선에 도전한다.

한편 부천시장(89년 9월1일~91년 1월9일)과 충북지사(94~95년)를 역임하고 96년 제15대 총선때 부천원미갑으로 출마하기도 하는 등 부천과는 인연이 깊은 친박(親朴·친 박근혜) 계열의 허태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북·강서을 공천을 받아 16대와 17대에 이어 3선에 도전한다.
정몽준 의원도 지역구(울산 동구)을 받아 13대 이후 6선에 도전하며, 박근혜 전대표 최측근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과 서병수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갑) 도 공천을 받았다.

친이(親李·친 이명박)계에서는 이병석 의원(경북 포항북), 박형준 의원(부산 수영)·박승환 의원(부산 금정) 등이 공천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