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 정보화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 시로부터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단법인 부천지역정보센터의 사무국장이 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시의원을 지목,예산 삭감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글을 올리자 해당 시의원이 반박하는등 갈등.

부천지역정보센터 김모 사무국장은 지난 7일 시 홈페이지에 ‘김○○의원께 정보화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관련 사업 및 소요 예산 등을 정보관리과로 통합시켜야 한다”며 “예산 삭감은 정보화를 후퇴시키는 조치”라고 주장.

이에 대해 김모 의원은 “공개토론은 해당 상임위와 시의회차원에서 검토될 사안”이라며 “정보화 관련 예산 삭감을 주도한 것처럼 왜곡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개인 명예에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선 분명히 짚고 넘어갈 생각”이라고 응수./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 이 기사는 경기일보 부천 주재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사화된 내용으로, 인터넷 <더부천>의 DB 축적을 위해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임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