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지사 후보를 제외한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천19명이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31개 시ㆍ군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146명이 지원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후보는 112개 선거구에 242명이 접수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시ㆍ군 기초의원은 151개 선거구에 631명이 접수해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천지역의 경우 부천시장 후보로는 홍건표 현 시장을 비롯해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오명근 부천시의원, 이재진 전 경기도의원, 한상운 전 경기도의원 등 5명이 신청했다.

경기도의원 후보로는 8개 선거구에 14명이 신청했다.

▲제1선거구에 이음재 현 도의원 ▲제2선거구에 유지훈 현 도의원과 김영진 후원회(임해규 국회의원) 사무국장 ▲제3선거구에 서영석 현 도의원 ▲제4선거구에 김승동 현 시의원 ▲제5선거구에 김미숙 현 시의원 ▲제6선거구에 황원희 현 도의원과 강일원 시의원 ▲제7선거구에 오정섭 현 도의원과 김유신 당협 청년위원장 ▲제8선거구에 송윤원 현 도의원과 이재영 전 시의원, 김준회 전 도의원, 김용배 대한검도검회 회장 등이 신청했다.

부천시의원 후보로는 10개 선거구에 42명이 신청했다.

<원미갑> ▲가선거구에는 이영우ㆍ김혜성 현 시의원, 윤필현 전 임해규의원 비서ㆍ장명진 전 시의원, 김한태 전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고, ▲나선거구에는 주수종 현 시의원, 최주철 당협 디지털위원장, 안효식 당협 사무국장, 박광천 전 오정구 부구청장 등 4명이 신청했다.

<원미을> ▲다선거구에는 박종국ㆍ송원기 현 시의원, 이옥수ㆍ한기천 전 시의원, 이건영 여성부장ㆍ조남인 전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현정 당협 차세대위원회 회장, 유명숙 씨 등 8명이 신청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양용석 전 시의원은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조만간 한나라당을 탈당해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로 입당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선거구에는 조성국 시의원, 당현증 국회의원 이사철 보좌관, 홍영기 전 부천시충청향우회 사무총장이 신청했고, ▲마선거구에는 김원재 현 시의원과 김현중 전 메가플러스웨딩부페 대표가 신청했다.

<소사구> ▲바선거구에는 김혜경 현 시의원, 이상열 경기경찰청인권위원회 위원, 황국희 민주평통 자문위원(경기도당 시민사회위원회 소사구지회장), 남미경씨, 김기현씨 등 5명이 신청했다.

▲사선거구에는 서강진 현 시의원과 김봉현씨가 신청했고 ▲아선거구에는 이준영 전 시의원, 장완희 당협 범박동협의회장(전 차명진 국회의원 보좌관), 최준식 전 김문수 국회의원 비서가 신청했다.

<오정구> ▲자선거구에는 박동학 현 시의원, 고재형 전 성곡동장, 서원호 오정당협 사무국장, 조종경 원종초교 운영위원장, 원종태 전 서울시 공무원 등 5명이 신청했고 ▲차선거구에는 박노설 현 시의원, 허태래 원종1동 방위협의회 부회장, 박영호 전 원종2동 자유총연맹 위원장, 최병철씨, 신호식씨 등 5명이 신청했다.

한편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23일 회의를 열고 공천 심사 기준과 앞으로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