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국 17개 시·도지사(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시·도지사는 27명, 교육감은 4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2명, 부산 2명, 대구 3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시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제주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경남은 예비후보 등록이 없었다.

서울시에서는 새누리당 강성현(49) 전 17~19대 국회의원 후보(전 박근혜선대위 비전코리아 서울시위원장)과 무소속 홍정현(63) 전 관세청 서울세관 감시서장·관세사(현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기도에서는 민주당 김창호(57) 전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인천 2명, 부산 4명, 대구 1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명, 세종시 4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제주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서울과 경기는 예비후보 등록이 없었다.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6.4 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 접수일(5월15~16일) 전날인 5월14일까지 신청받는다.

한편, 광역의원(시·도의원) 및 기초단체장(시·자치구)과 기초의원(시·자치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신청받고,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3월23일부터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