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화 시의원

부천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정선 예비후보는 피선거권 제한 연령인 25세로 6.4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 여성후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예비후보는 대학 1학년때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지금까지 대학등록금 인하와 청년실업 해결 등 대학생과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왔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했던 지역 정치의 현실을 바꾸고, 청년다운 밝은 정치, 발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민 청년위원장은 지역에서 10여년 넘게 컴퓨터 매장을 운영오다가 지난 19대 총선 직전에 통합진보당에 가입해 활동해 오고 있다.

김광민 예비후보는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사람들이 좀더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고, 부천시민을 위해 우직한 실천으로 감동의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과 정당 해산 심판이 청구된 가운데서도 이정희 대표가 지난 1월1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6.4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어 진보정당 후보들이 얼마만큼 지지을 받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800여명이 출마한 바 있다. 이번 6.4 지방선건에서 통합진보당은 기호 3번으로 후보들이 출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