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부천시의원선거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3명 선출)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지난 4일 등록한 남상용(53·사진) 전 제4대 부천시의원이 경기도당 공천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2시 소사구 송내2동 영웨딩홀 옆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54-8997) 개소식을 갖는다.

부천시 바선거구는 새누리당 소속 김혜경 현 부천시의원(부의장)이 지난달 13일 “민화(民畵) 보급을 위해 재단과 박물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고,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 과정도 마지막 학기여서 문화정책 관련 박사학위 논문도 준비할 계획”이라며 3선 도전을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새누리당으로 공천 신청을 한 예비후보는 남상용 전 시의원, 이상열(53) 전 소사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이현정(48·여) 전 한나라당 부천원미을 당협 여성위원회 회장, 전영만(50)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이 4명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31일 부천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아직 각 선거구별 ‘컷오프’ 여부와 경선 방식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강병일(50) 현 부천시의원, 김선남(47) 전 재일한국유학생연합회 회장, 김정기(47) 현 부천시의원, 최성운 (50) 현 김상희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정의당(기호 4번)으로 김인숙(40·여) 현 부천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알립니다… 6.4 지방선거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The부천)’은 성큼 성큼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 90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에 출마할 정당 및 무소속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한 예비후보자의 기본적인 자료를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또는 무소속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인물 사진 ▲후보자 명함 앞/뒷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필요한 자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실 곳: 더부천 e-메일 storm@thebucheon.com / 010web@naver.com.
-기타 문의= 더부천 ☎(032)329-2313, HP 010-2337-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