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가 1천586명을 대상으로 30일 오전 8시부터 실시된 가운데 오전 11시30분 현재 520명이 투표에 참여해 3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원미구 792명(원미갑 290명, 원미을 502명) 중 오전 11시20분 현재 28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35,4%의 투표율을 보였고, 소사구 502명 중 오전 11시20분 현재 150여명이 투표해 29.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오정구 292명 중 오전 11시15분 현재 9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32.2%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은 기호 1번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기호 2번 서영석 경기도의원, 기호 3번 이재진 전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6~29일까지 여론조사 2개 기관에서 700명씩 1천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0%와 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권리당원 1천586명 대상 현장 투표(원미구청, 소사구청, 오정구청) 50%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이날 당원 대상 현장 투표는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들이 참여하며, 투표 결과는 30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개표를 실시해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한 결과가 30일 오후 8~9시를 전후로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