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수 후보는 약대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약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약대 어함모 부회장, 중동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부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부천시 지연보호협의회 자문위원, 제4대 부천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 약대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3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에서는 새누리당 이옥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나득수(52) 전 제6대 부천시의원(기획재정위원장)이 출마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런 가운데 당초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통합 직전에 새정치연합으로 출마를 준비하다가 민주당과 통합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광회(57) 현 경기도의원이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14일 밤부터 흘러나오면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16일 오후 6시까지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할 것인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김광회 도의원이 무소속으로 등록하면 부천시 제3선거구는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치열한 선거전 및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